초등학교 취학통지서, 12일까지 온라인 발급

[KBS 전주]취학통지서 제도가 도입된 지 68년 만에 온라인 발급이 처음 시작됐습니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오는 12일 오전 12시까지 정부24누리집을 통해 내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의 열람과 발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이전처럼 20일까지 우편이나 인편을 통해 문서로 된 취학통지서를 받게 됩니다.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방문 기피 현상이나 맞벌이 가정이 우편물을 받기 어려운 상황 등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