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첫 오미크론 감염 의심..연쇄 감염 계속
이정훈 입력 2021. 12. 5. 21:33
[KBS 청주]충북 지역에서도 처음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가 나왔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70대 여성으로 지난달 28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열린 외국인 대상 종교행사에 참석했다가 어제(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오미크론 확진 여부는 내일 나올 예정입니다.
또 오늘, 충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명으로 누적 확진자가 9천231명까지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에서 산발적인 감염 확산세로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주에서 11명, 진천에서 4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다른 시·도에서 온 확진자를 포함한 위중증 환자는 7명, 전체 병상 가동률은 85.0%, 위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96.9%입니다.
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미크론’ 서울 대학가로 확산 우려…“3차 접종 서둘러야”
- 오미크론 강력한 감염력은 “감기 바이러스와 혼종 가능성”
- 오미크론에도…싱가포르는 ‘위드 코로나’ 계속·영국은 방역 강화
- 산양 수색부터 실종자 수색까지…특성화고 학생들의 재능기부
- 공정위 제재 받고도…끊이지 않는 홈쇼핑 ‘갑질’
- 내년에도 대출문턱 높을 듯…중저신용자 대출은 ‘숨통’
- [사건후] “재벌가 며느리들과 친분”…12억 뜯어내고 10년 도피
- [특파원 리포트] 강제동원 ‘은폐’ 딱 걸린 일본…이번엔 “99엔도 못 준다”
- [영상] 인도네시아 스메루 화산 분화…사상자 등 피해 속출
- 화장실권? 오줌권?…해외는 어떨까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