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음주운전 공무원 처벌 강화
이지현 입력 2021. 12. 5. 21:32
[KBS 전주]전라북도가 공무원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처벌을 강화합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 정직과 감봉, 승진 제한 등 기존 처분에 더해 성과 상여금과 복지 혜택 제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시 등의 조치도 하기로 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전라북도 소속 공무원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8명에 달합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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