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주령 "남편, 내 기사 SNS 올리며 사랑꾼 이미지 만들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주령이 미국에 체류 중인 남편을 언급했다.
김주령의 남편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라고 밝혔다.
김주령은 "남편이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연출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남편이 너무 들뜨지 말라고 하면서 본인은 굉장히 들떠있다. 저에 대한 기사 등을 SNS에 꼭 올리면서 사랑꾼 이미지를 만들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김주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주령은 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았던 "나...한미녀야"라는 대사를 직접 해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주령은 현재 결혼 11년 차로 9살 된 딸이 있다고 밝혔다. 남편과 싸울 때 한미녀가 튀어나오진 않느냐는 질문엔 "싸울 때 그렇게 하면 살벌하잖나"라고 웃으며 "신혼 때는 언성을 높이며 싸우기도 했는데, 지금은 약속한 게 있다. 아이 앞에서 싸우는 모습 보이지 말자고. 그래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령의 남편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라고 밝혔다. 김주령은 "남편이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연출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남편이 너무 들뜨지 말라고 하면서 본인은 굉장히 들떠있다. 저에 대한 기사 등을 SNS에 꼭 올리면서 사랑꾼 이미지를 만들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사람들이 오해하잖나. 당신이 나 많이 사랑하는 것처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주령은 허성태와 애정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그 사람은 미국에 있어서 그런 장면을 같이 안 봐도 됐다"며 "안 그래도 그 장면을 보고 영상통화를 하는데 딱 한마디 하더라. '아이 짜증나' 이러더라"며 웃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송지효, 산 넘어 산…숏컷 논란 이어 밑단 뜯어진 코트 논란
- 김정렬 "친형, 군대서 구타 당해 사망…가해자 처벌 안 받았다"
- `세 번째 결혼` 엄영수 "도박 빚 있는 여자와도 살아봤다"
- [종합] `집사부일체` 여에스더·홍혜걸 부부, 건강 지킴이 변신..."스트레스↓, 면역↑"
- [종합] `1박 2일` 2대 깍두기 김종민, 연정훈-라비 팀 배신에 분노
- CD플레이어·가방을 샀는데 음반이 덤으로?…관상용 음반은 옛말
- 옆길로 새지 않고 질주하는 스릴러…영화 `드라이브`
- BTS 진이 돌아온다…12일 전역·다음 날 팬 행사서 1천명 포옹
- 방탄소년단 진 돌아온다...전역 후 첫 행보 13일 ‘2024 FESTA’ - 스타투데이
- 하니, ♥양재웅과 결혼 직접 발표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