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닮은꼴 미나미, 입학시험 합격..전소연 "녹음 받고 싶은 목소리"(방과후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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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닮은 꼴 미나미가 입학시험에서 합격했다.
미나미는 히나, 카리나와 한 팀이 돼 '방과후 설렘'에 참여했다.
미나미, 히나, 카리나는 격리 중에도 연습을 반복하며 입학시험을 준비했다.
무대가 끝난 후 전소연은 "미나미 친구가 VCR에서 노래 부르는 게 나오는데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녹음을 받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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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설현 닮은 꼴 미나미가 입학시험에서 합격했다.
12월 5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 입학시험이 그려졌다.
일본에서 온 미나미는 "저는 여러분의 최애 미나미다.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본 아이키는 "설현 닮은 느낌이 있다"고 감탄했고, 권유리도 공감했다.
미나미는 히나, 카리나와 한 팀이 돼 '방과후 설렘'에 참여했다. K팝 아이돌 꿈을 가지게 된 이유를 묻자 히나는 "소녀시대 선배님들 무대를 봤는데 진짜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다리도 너무 예쁘다.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 온 지 3주가 지난 세 사람이 한국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한 일은 자가격리라고 대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나미, 히나, 카리나는 격리 중에도 연습을 반복하며 입학시험을 준비했다.
세 사람은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일본어, 한국어로 꾸몄다. 무대가 끝난 후 전소연은 "미나미 친구가 VCR에서 노래 부르는 게 나오는데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녹음을 받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투표 결과 최종 합격자는 4표를 받은 미나미 한 명이었다. 히나와 카리나는 2표를 얻어 탈락했다.
(사진=MBC '방과후 설렘'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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