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박은수 "노래 자신 있어, 조용필 대신 무대에 서기도"

김종은 기자 2021. 12. 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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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박은수가 과거를 추억했다.

5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지난번 충격의 생활고를 고백한 '일용이' 박은수의 근황이 소개됐다.

박은수는 "이제 난 노래도 안 될 것 같다. 하도 노래를 안 하지 않았냐"라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전 가사만 있으면 몇 십 곡, 몇 백곡도 할 수 있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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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박은수가 과거를 추억했다.

5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지난번 충격의 생활고를 고백한 '일용이' 박은수의 근황이 소개됐다.

이날 박은수는 20년간 인연을 이어오던 최석준과 만났다. 최석준은 "20년 인연인데 안 본 게 절반이다. 사실 예전엔 형님이 저보다 노래를 더 잘하셨다"고 해 그의 실력을 궁금케 했다.

박은수는 "이제 난 노래도 안 될 것 같다. 하도 노래를 안 하지 않았냐"라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전 가사만 있으면 몇 십 곡, 몇 백곡도 할 수 있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쳐 궁금증을 높였다.

박은수는 노래와 인연을 쌓은 계기에 대해 "예전에 조용필과 친하게 지낼 때가 있었는데, 그때 조용필 대신 몇 번 무대에 서기도 했었다. 가수 제의도 받았었다. 노래를 제대로 했으면 아마 앨범을 몇 장 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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