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한라산 지옥의 계단 앞 미소 만개 ('미우새')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12. 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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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기상악화 소식에도 체육부장 김종국을 필두로 임원진 전원이 호기롭게 산행을 시작해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중간 지점에 펼쳐진 끝없는 지옥의 계단에 잇몸 만개 미소를 짓는 김종국과 달리 한라산 등반을 포기하자는 아들들의 상반된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폭소가 이어졌다.

재난 블록버스터급 천재지변을 맞이한 아들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한라산 등반 에피소드는 5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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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기상악화 소식에도 체육부장 김종국을 필두로 임원진 전원이 호기롭게 산행을 시작해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순조로운 시작과는 달리 아들들이 몇 걸음 떼지도 못한 채 비가 내리는가 하면 굵은 우박이 쏟아져 재난 영화를 방불케 했다. 이에 김준호는 ”우박 처음 맞아본다! 따갑다“라며 멘붕 상태에 빠졌다. 천하의 김종국마저 당황시킨 예상치 못한 기상 전개에 스튜디오에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잠시 후, 계속되는 산행에 지친 아들들은 쉴 새 없이 올라가며 재촉하는 종국에 대한 불만이 극에 치달았다. 급기야 ”종국이 너무 설친다“ ”징계를 줘야 한다“라며 종국 뒷담화가 한바탕 벌어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종국의 채찍질(?)이 난무하는 가운데 짜증이 폭발한 탁재훈은 험한 말(?)을 내뱉기도 했다. 종국과 함께 한라산 등반을 계획한 반장 김준호까지 아들들의 질타와 원망의 대상이 돼 역대급 갈등이 초래됐다.

한편, 중간 지점에 펼쳐진 끝없는 지옥의 계단에 잇몸 만개 미소를 짓는 김종국과 달리 한라산 등반을 포기하자는 아들들의 상반된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폭소가 이어졌다.

재난 블록버스터급 천재지변을 맞이한 아들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한라산 등반 에피소드는 5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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