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끊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선수들이 자각한 것 같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수들이 자각한 것 같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두 팀 모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어쨌든 진흙탕 싸움에서 이겨낸 것 같다"며 "이주연이 신한은행 김단비 수비를 잘 해주는 등 전체적으로 수비를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자각한 것 같다."
삼성생명이 2연패를 끊고 5할 승률에 다시 노려보게 됐다. 삼성생명은 5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전에서 58대55로 승리, 3위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1.5경기로 줄이며 중위권 싸움을 다시 시작했다. 배혜윤이 21득점과 10리바운드에 본인 한 경기 최다인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두 팀 모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어쨌든 진흙탕 싸움에서 이겨낸 것 같다"며 "이주연이 신한은행 김단비 수비를 잘 해주는 등 전체적으로 수비를 잘 해줬다"고 말했다.
파울콜에 대해 신한은행 선수들이 예민하게 반응한 것에 대해 임 감독은 "심판의 재량이기에 양쪽이 모두 똑같다고 할 수 있다"며 "어쨌든 선수들에게 위기 의식을 가지라고 주문했는데, 자각을 한 것 같다. 또 수비의 중요성도 확실하게 깨달았던 것이 1승 이상의 가치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용인=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담비, 가짜 수산업자 농간의 피해자..보복도 당할 뻔"
- '51세 싱글' 박용우 "탕웨이와..팬티 하나 입고 노출"→"결혼은.."
- 서장훈 "강호동, 회당 출연료 10억"
- '스타일링 논란' 송지효, 이번엔 '밑단 뜯어진 코트' 입었다?..팬들 또 부글
- 배기성, 12세 연하 ♥이은비와 잘 사는 줄 알았는데.."이혼 위기 있었다"
- "가스라이팅 당해 유서까지 썼다" 이민우, '충격' 26억 사기 피해 전…
- 이준 "멕시코서 8.1 강진 아비규환, 韓 뉴스 보도+母에 유언"(전참시…
- '면사포 쓴' 하니 ♥양재웅과 결혼 발표, 수줍은 예비신부→★들 축하 릴…
- 남보라 "보육원 승합차 선물 1년간 준비, 아픈 개인사 이겨내려 봉사"(…
- 임원희 '고졸 학벌' 폭로 "유재석·신동엽 서울예대 졸업 못해"(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