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결승 득점' SK, 가스공사 2점 차 제압하고 선두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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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신승을 거두고 선두 수원 KT와 격차를 좁혔습니다.
SK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5-73으로 눌렀습니다.
시즌 12승 6패가 된 SK는 KT(13승 5패)와 1경기 차 2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고 3연패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8승 10패로 원주 DB, 전주 KCC와 공동 6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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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신승을 거두고 선두 수원 KT와 격차를 좁혔습니다.
SK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5-73으로 눌렀습니다.
시즌 12승 6패가 된 SK는 KT(13승 5패)와 1경기 차 2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고 3연패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8승 10패로 원주 DB, 전주 KCC와 공동 6위에 그쳤습니다.
SK 접전이 거듭되던 종료 1분 20초 전 최준용의 3점포로 73-73 균형을 맞췄고, 1분 1초 전, 안영준의 레이업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안영준이 마지막 득점을 포함해 19점 6리바운드,최준용이 16점 8리바운드를 올렸고, 워니가 14점 9리바운드, 김선형이 13점을 보탰습니다.
고양 오리온은 안방에서 KCC를 88-85로 따돌리고 2연승을 달려 원주 DB에 덜미를 잡힌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3위(10승 8패)가 됐습니다.
82-85로 밀리던 종료 37초 전부터 김강선, 신인 이정현이 6연속 득점을 합작한 덕분에 오리온이 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이승현이 18점 7리바운드, 이정현이 1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대성이 17점 7어시스트, 김강선이 15점을 올리는 등 국내 선수들이 고른 활약으로 오리온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울 삼성은 안방에서 창원 LG를 67-65로 누르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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