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결승 득점' SK, 가스공사 2점 차 제압하고 선두 추격

이성훈 기자 2021. 12. 5.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신승을 거두고 선두 수원 KT와 격차를 좁혔습니다.

SK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5-73으로 눌렀습니다.

시즌 12승 6패가 된 SK는 KT(13승 5패)와 1경기 차 2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고 3연패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8승 10패로 원주 DB, 전주 KCC와 공동 6위에 그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신승을 거두고 선두 수원 KT와 격차를 좁혔습니다.

SK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5-73으로 눌렀습니다.

시즌 12승 6패가 된 SK는 KT(13승 5패)와 1경기 차 2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고 3연패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8승 10패로 원주 DB, 전주 KCC와 공동 6위에 그쳤습니다.

SK 접전이 거듭되던 종료 1분 20초 전 최준용의 3점포로 73-73 균형을 맞췄고, 1분 1초 전, 안영준의 레이업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안영준이 마지막 득점을 포함해 19점 6리바운드,최준용이 16점 8리바운드를 올렸고, 워니가 14점 9리바운드, 김선형이 13점을 보탰습니다.

고양 오리온은 안방에서 KCC를 88-85로 따돌리고 2연승을 달려 원주 DB에 덜미를 잡힌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3위(10승 8패)가 됐습니다.

82-85로 밀리던 종료 37초 전부터 김강선, 신인 이정현이 6연속 득점을 합작한 덕분에 오리온이 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이승현이 18점 7리바운드, 이정현이 1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대성이 17점 7어시스트, 김강선이 15점을 올리는 등 국내 선수들이 고른 활약으로 오리온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울 삼성은 안방에서 창원 LG를 67-65로 누르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