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청문회' 전원주 "무명 30년, 큰 웃음소리로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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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30년 무명 생활을 극복한 것이 큰 웃음소리이라고 밝혔다.
김원효는 "전원주 선생님도 원래 웃음소리가 컸냐"고 물었고, 전원주는 "아니다. 나는 노력으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전원주는 "내가 25세 연예계에 데뷔했는데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예쁘지 않으면 조명을 못 받더라. 무명만 30년을 했는데 시장에서 호탕하게 웃는 소리를 듣고 속이 시원해지더라. '바로 저거다' 싶어서 웃음소리를 연구해서 지금의 소리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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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전원주가 30년 무명 생활을 극복한 것이 큰 웃음소리이라고 밝혔다.
12월 5일 방송된 MBN '건강청문회'에는 배우 전원주가 건강한 노년을 위한 관절 관리법을 공개하기 위해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전원주는 트레이드마크인 큰 웃음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원효는 "사실 심진화 씨도 웃음소리가 크다. 이런 목소리가 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심진화는 "이걸 들킬까봐 6개월 만에 빨리 결혼했다. 숨죽여 웃느라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전원주 선생님도 원래 웃음소리가 컸냐"고 물었고, 전원주는 "아니다. 나는 노력으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전원주는 "내가 25세 연예계에 데뷔했는데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예쁘지 않으면 조명을 못 받더라. 무명만 30년을 했는데 시장에서 호탕하게 웃는 소리를 듣고 속이 시원해지더라. '바로 저거다' 싶어서 웃음소리를 연구해서 지금의 소리가 됐다"고 했다.
이어 "'저도 이런 특색이 있다'고 하면서 화통하게 웃으니 관계자들이 다들 웃더라. 이 소리를 듣고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 나오게 됐다. 전원주의 운명을 바꾸게 된 트레이드마크 웃음소리"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MBN '건강청문회')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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