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이동근 게임전공 학생, 미국 리그 프로게임팀과 계약 체결

2021. 12. 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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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는 이동근(1학년) 컴퓨터사이언스 게임엔터테인먼트전공 학생이 북미 리그에 있는 '애틀랜타 레인' 소속 프로팀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동근 학생은 중학생 때부터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즐겨 하다 2017년에 오버워치를 시작해 2018년부터는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했다.

경일대 e-스포츠센터장 정기현 교수는 "센터는 게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e-스포츠 게임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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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경일대 게임엔터테인먼트전공 학생]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이동근(1학년) 컴퓨터사이언스 게임엔터테인먼트전공 학생이 북미 리그에 있는 '애틀랜타 레인' 소속 프로팀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e-스포츠센터 선수인 이동근 학생은 2022년 시즌을 위해 내년 2월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레인은 2018년도에 창단된 e-스포츠팀으로 미국의 애틀랜타를 연고지로 두고 있다.

'2021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했으며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팀이다.

이동근 학생은 중학생 때부터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즐겨 하다 2017년에 오버워치를 시작해 2018년부터는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했다.

경일대에 진학한 후로는 아마추어 팀으로 북미 대회에 참가해 여러 대회에서 수상(Mayhem Spring Classic 2021 1등 외 3개) 했으며 그 결과 북미 프로팀과 계약하게 됐다.

이동근 학생은 "프로 입단을 준비할 때 실력이 늘지 않아 힘들었는데 팬들의 응원과 학교의 많은 배려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일대 e-스포츠센터장 정기현 교수는 "센터는 게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e-스포츠 게임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가 대구경북 e-스포츠산업의 중심역할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기쁘다"며 "게임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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