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 해설위원 "안정환에게 무참히 깨졌었다" (뭉쳐야 찬다2)

이주원 2021. 12. 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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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해설위원이 '뭉쳐야 찬다2'에 떴다.

이에 한준희는 "안정환 위원은 1진 해설위원이고 저는 2진 해설위원을 해서 여간해서는 만나지 않는다. 딱 한 번 만났는데, 제가 무참히 깨졌다"라며 아픈 기억을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안정환은 "(한준희 해설위원이) 워낙 오래되셨고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신 분이다"라며 한준희의 축구 열정을 다시금 높이 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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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해설위원이 '뭉쳐야 찬다2'에 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3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안정환 감독은 "3연승도 중요하지만 강팀하고 맞붙고 싶어서 그동안 팀 중에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다. (축구) 지도자를 준비하는 분도 계시고, 비디오 분석가도 계시다. 우리에 대한 분석도 마쳤을 거다. 굉장히 강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에고FC 선수들이 등장했다. 김성주는 "선수들은 낯설지만 너무 익숙한 분이 계시다. 한준희 해설위원이다. 어쩐 일로 오셨냐"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준희는 "제가 몇몇 축구단의 '바지 단장'을 하고 있다. 강한 단장을 하고 있는 팀이 있는데 여기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성주는 "오늘 약간 신경전이 있는 것 같다. K본부 해설위원과 M본부 해설위원, T본부 해설위원 세 분이 계시다. 그러다 보니 보이지 않는 경쟁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준희는 "안정환 위원은 1진 해설위원이고 저는 2진 해설위원을 해서 여간해서는 만나지 않는다. 딱 한 번 만났는데, 제가 무참히 깨졌다"라며 아픈 기억을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안정환은 "(한준희 해설위원이) 워낙 오래되셨고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신 분이다"라며 한준희의 축구 열정을 다시금 높이 사 훈훈함을 자아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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