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강 서안서 오미크론 의심환자 무더기.."100명 검사 중"

강민경 기자 2021. 12. 5.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의심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하레츠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 알킬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보건장관은 오미크론 변이의 유입이 의심된다며 약 100명의 코로나19 검체를 이스라엘로 보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검사능력 없어 검체 이스라엘로 보내"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의심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하레츠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 알킬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보건장관은 오미크론 변이의 유입이 의심된다며 약 100명의 코로나19 검체를 이스라엘로 보냈다고 밝혔다.

알킬라 장관은 요르단강 서안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검사할 능력이 없어 이스라엘 최대 의료기관인 셰바 메디컬센터로 검체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아직 팔레스타인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경우 현재까지 7명의 오미크론 환자가 파악됐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