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법시험 일부 부활했으면..중·고 못 나와도 변호사 기회 줘야"

조명아 cho@mbc.co.kr 2021. 12. 5.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사법시험도 일부 부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5일) 오후 전북 방문 중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에서 "로스쿨은 그냥 두고 일부만 사법시험을 해서 중·고등학교도 못 나온 사람들이 실력이 있으면 변호사 하는 기회를 줘야 하지 않나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사법시험도 일부 부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5일) 오후 전북 방문 중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에서 "로스쿨은 그냥 두고 일부만 사법시험을 해서 중·고등학교도 못 나온 사람들이 실력이 있으면 변호사 하는 기회를 줘야 하지 않나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방송 참여자가 '5급 행정고시는 없애지 말아 달라고 채팅창에 올리자' 이 후보는 "고위 관직을 시험으로 뽑는 건 문제가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행정고시를 없애버리는 것은 예전에 과거 시험 없애는 거랑 비슷한데 바람직한지는 공감이 안 된다"고 답했습니다.

독도 방문 제안에 대해서는 "독도 방문 여부는 고민거리 중 하나"라며 "국제사회에 우리 땅이라는 걸 보여주는 건 좋긴 하지만, 분쟁이 격화하는 게 손해라는 학설도 있다"고 이 후보는 말했습니다.

채팅창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캠프에 모셔달라'는 글이 올라오자, "네, 그래야죠"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21205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