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이 인정한 '현대차의 CSR'.. CSR 최고기업 6연속 수상

CBS노컷뉴스 이슈대응팀 2021. 12. 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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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중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분야 최고 기업으로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1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 지수 평가'에서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사회책임보고서 평가 결과에서도 자동차기업 중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5스타 플러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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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중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분야 최고 기업으로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1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 지수 평가'에서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중국사회과학원은 기업의 매출·브랜드·영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 중국 내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고용, 임직원 복지, 고객 만족, 친환경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자동차 기업 1위 및 외자기업 2위를 유지하고 있고, 올해 전체 순위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3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트랜시스 등 주요 법인의 사회적책임보고서를 발간해 환경영향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활동, 사회공헌 및 준법 경영활동 등 ESG 경영 성과를 공개했었다.    

현대차가 중국에서 진행중인 기업의 사회적책임 사업은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학습용품과 하드웨어 시설을 기증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교실', 내몽고 지역에서 현지 환경에 적합한 토종 식물을 파종하는 '내몽고 사막화 방지사업', 고령 노인의 건강 개선을 위한 '현대제철 노인식당' 등이 알려져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책임 발전 지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중국 진출 20년을 앞두고 ESG 경영을 확대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온 진정성을 중국 정부 및 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현대차가 진정성 있는 CSR사업을 다년간 이어오면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각종 수상경력도 이를 뒷받침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사회책임보고서 평가 결과에서도 자동차기업 중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5스타 플러스'를 받았다. 중국사회책임백인논단 선정 '책임기업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했고, 중국CSR포럼에서 12년 연속 '올해의 책임기업'으로 선정됐다.

CBS노컷뉴스 이슈대응팀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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