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크라운' 러셀, 2라운드 MVP..삼성화재 '역대 1호' 3만 득점

홍지수 2021. 12. 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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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러셀이 남자부 2라운드 MVP로 뽑혔다.

KOVO는 5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의 경기가 끝난 후 삼성화재 러셀이 남자부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세트 이후 OK금융그룹의 레오와 차지환 활약을 막는 데 애를 먹었다.

삼성화재는 OK금융그룹전 11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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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러셀.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러셀이 남자부 2라운드 MVP로 뽑혔다.

KOVO는 5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의 경기가 끝난 후 삼성화재 러셀이 남자부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삼성화재가 세트 스코어 2-3(25-17, 25-20, 20-25, 23-25, 11-15) 역전패를 당했다. 3세트 이후 OK금융그룹의 레오와 차지환 활약을 막는 데 애를 먹었다.

삼성화재는 OK금융그룹전 11연패를 당했다. 이번 시즌 6승 7패로 6위에서 헤매고 있다.

하지만 러셀은 제 몫을 했다. 러셀은 양팀 통틀어 최다인 34득점(공격 성공률 51.85%)을 기록했다. 그는 역대 214호, 이번 시즌 9호, 개인 7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삼성화재는 이날 57점을 보태며 팀 역대 통산 3만 득점을 달성했다. 역대 1호다. 이날 경기까지 3만4점을 기록 중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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