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어린이집 등 54명 추가 확진..오미크론 의심 사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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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 32명, 충주 11명, 진천 4명, 제천·괴산·옥천 각 2명, 음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
전날 진천에서 확진자로 분류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70대 여성은 이날 오미크론 역학 관련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9231명, 사망자는 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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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5일 충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 32명, 충주 11명, 진천 4명, 제천·괴산·옥천 각 2명, 음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 이중 22(41%)명은 돌파 감염이다.
이날 집단감염 사례는 청주 서원구 어린이집 7명(누적 27명)과 어린이집 특별활동 강사 5명(누적 38명)으로 확인됐다.
37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지인, 직장동료를 통한 연쇄감염, 나머지 17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날 진천에서 확진자로 분류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70대 여성은 이날 오미크론 역학 관련 사례로 분류됐다.
역학적 관련 사례는 변이 확정 환자와 역학적 관련이 있는 확진자 중 실험실적으로 변이 분석을 진행하고 있거나 분석이 불가능한 경우를 말한다.
그는 지난달 28일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의 부인과 장모, 지인이 예배에 참석한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를 방문했다가 감염됐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는 분석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확정될 경우 이 환자를 비롯해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지인 4명 등을 통해 도내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현재 오미크론 관련 사례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며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변이 감염 확정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9231명, 사망자는 9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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