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여에스더·홍혜걸 부부 사부로 등장, 제주도 저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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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사부로 등장했다.
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대한민국 의학계의 유명 인사 부부 여에스더, 홍혜걸이 사부로 등장해 달콤살벌한 제주도 생활을 공개했다.
이에 홍혜걸은 "의학전문기자는 자연스러운데 박사를 이야기하는 건 좀"이라고 반대 의견을 냈다.
이들이 있는 곳은 홍혜걸 부부가 건강을 위해 제주도에 마련한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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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집사부일체'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사부로 등장했다.
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대한민국 의학계의 유명 인사 부부 여에스더, 홍혜걸이 사부로 등장해 달콤살벌한 제주도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제주도의 아름다운 저택 마당에서 멤버들과 사부가 만났다. 두 사람은 녹화를 준비하면서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예방의학박사라고 소개하면서 "남편이 예방의학박사라고 소개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 말은 자막으로 나와야지 왜 스스로 하냐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홍혜걸은 "의학전문기자는 자연스러운데 박사를 이야기하는 건 좀"이라고 반대 의견을 냈다.
녹화가 시작된 후 마당을 뛰어 다니는 강아지를 붙잡느라 다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졌다. 남다른 시작이었다.
이들이 있는 곳은 홍혜걸 부부가 건강을 위해 제주도에 마련한 집이었다. 홍혜걸은 "인테리어부터 정원까지 다 내가 신경을 쓴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녹화를 앞두고 갈대와 귤나무를 급하게 심은 것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실내에도 급하게 산 의자와 조화 화분, 자전거 소품이 가득해 멤버들을 웃게 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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