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단원 코로나 의심 증상..'호두까기인형' 대구 공연 취소

이현주 입력 2021. 12. 5.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발레단 단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의심자로 나타나면서 5일로 예정됐던 '호두까기인형' 공연이 취소됐다.

국립발레단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준비 중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증상이 발견된 단원이 있어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국립발레단은 전날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데 이어 이날 오후 두 번째 공연을 할 계획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국립발레단 단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의심자로 나타나면서 5일로 예정됐던 '호두까기인형' 공연이 취소됐다. (사진 = 국립발레단 홈페이지) 2021.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국립발레단 단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의심자로 나타나면서 5일로 예정됐던 '호두까기인형' 공연이 취소됐다.

국립발레단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준비 중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증상이 발견된 단원이 있어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아울러 "공연 취소로 인한 예매티켓 취소 수수료는 없으며 자동으로 전액 취소 및 환불 처리된다"고 안내했다.

국립발레단은 전날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데 이어 이날 오후 두 번째 공연을 할 계획이었다.

이번 공연팀은 100여명이며, 전날 공연에는 900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Copyright©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