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울산서 14명 신규 확진..해외입국 2명 포함(종합)

김기열 기자 2021. 12. 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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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울산에서 해외입국과 접촉감염, 경로불분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5719~573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머 7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4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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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28명 증가한 47만303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128명(해외유입 24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032명(해외 10명), 부산 207명, 대구 117명, 인천 337명(해외 1명), 광주 40명, 대전 142명(해외 1명), 울산 16명, 세종 16명, 경기 1485명(해외 1명), 강원 116명, 충북 82명, 충남 174명, 전북 57명(해외 1명), 전남 47명, 경북 99(해외 1명)명, 경남 138명(해외 2명), 제주 17명(해외 1명), 검역 과정 6명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5일 울산에서 해외입국과 접촉감염, 경로불분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5719~573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5724~5726번, 5730번, 5732번 등 5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자로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5722번은 4일 인도에서 입국한 뒤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5723번은 지난달 28일 카타르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시 방역당국은 이들 2명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 7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4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군 별로는 중구1명, 남구 8명, 동구 2명, 북구 1명, 울주군 2명이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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