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적의 또래 여중생 집단폭행.."가해자 신상공개와 엄벌 촉구"

2021. 12. 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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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에서 발생한 외국 국적 여중생 집단폭행 가해 학생들의 엄벌과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제기됐습니다.

오늘(5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외국 국적 여중생을 묶고 6시간 가학적 집단폭행한 가해자 4명 강력처벌, 신상 공개를 촉구합니다'라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청원인은 중학생 4명이 술에 취한 채로 피해자의 국적을 비하하며 집단 폭행한 사건이라고 주장하며 강력수사를 통해 가해자 4명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신상 공개를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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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경남 양산에서 발생한 외국 국적 여중생 집단폭행 가해 학생들의 엄벌과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제기됐습니다.

오늘(5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외국 국적 여중생을 묶고 6시간 가학적 집단폭행한 가해자 4명 강력처벌, 신상 공개를 촉구합니다'라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청원인은 중학생 4명이 술에 취한 채로 피해자의 국적을 비하하며 집단 폭행한 사건이라고 주장하며 강력수사를 통해 가해자 4명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신상 공개를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산경찰서는 가해자들 4명 중 2명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다른 2명은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관계로 소년부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여중생은 몽골 국적으로 가해자들은 피해 학생에게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하고 폭언과 함께 손과 다리를 묶어 수차례 뺨을 때리는 등 집단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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