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 젖꼭지 뱉는다고 신생아 얼굴에 테이프로 고정

김종호 2021. 12. 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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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게 공갈 젖꼭지를 물린 뒤 테이프를 얼굴에 붙여 고정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경찰청은 경남 창원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지 이틀 된 아기 입에 간호사가 공갈 젖꼭지를 물리고 뱉지 못하도록 테이프를 붙여놨다는 아기 어머니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아기가 칭얼거려서 공갈 젖꼭지를 물게 했는데 자꾸 뱉어내 어쩔 수 없이 테이프를 붙였다고 해명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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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게 공갈 젖꼭지를 물린 뒤 테이프를 얼굴에 붙여 고정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경찰청은 경남 창원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지 이틀 된 아기 입에 간호사가 공갈 젖꼭지를 물리고 뱉지 못하도록 테이프를 붙여놨다는 아기 어머니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 아동학대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아기가 칭얼거려서 공갈 젖꼭지를 물게 했는데 자꾸 뱉어내 어쩔 수 없이 테이프를 붙였다고 해명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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