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日 아이코 공주..빌린 왕관으로 치른 검소한 성년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나루히토 일왕과 마사코 왕비의 외동딸인 아이코 공주가 5일 도쿄에서 성년식을 치렀다.
로이터에 따르면 티아라(왕관)과 긴 흰색 드레스를 입은 아이코 공주는 취재진에게 "오늘까지 저의 여정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일본 왕실은 성인이 되는 여성 왕족에게 특별 제작한 왕관을 부여한다.
그러나 아이코 공주는 왕관을 따로 제작하지 않고 나루히토 일왕의 여동생이자 아이코 공주의 고모가 사용했던 왕관을 수리해 재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일본 나루히토 일왕과 마사코 왕비의 외동딸인 아이코 공주가 5일 도쿄에서 성년식을 치렀다.
로이터에 따르면 티아라(왕관)과 긴 흰색 드레스를 입은 아이코 공주는 취재진에게 "오늘까지 저의 여정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이 사망한 것이 가슴 아프다"며 "하루빨리 모두에게 평화롭고 활기찬 삶이 찾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본 왕실은 성인이 되는 여성 왕족에게 특별 제작한 왕관을 부여한다. 그러나 아이코 공주는 왕관을 따로 제작하지 않고 나루히토 일왕의 여동생이자 아이코 공주의 고모가 사용했던 왕관을 수리해 재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저 여자 참교육"…교감 뺨 때린 초등생, 자전거 훔치다 잡히자 충격 언행
- 이상민, 母 사망 후 출생비밀 충격…호적에 본인 없고 '숨겨진 친동생' 있었다
- "변호사 돼 잘 먹고 잘 사네"…밀양 성폭행 사건 판사 근황 공개 '부글'
- 김종국, 수십억 사기 피해 고백…"그 일 겪고 나서 투자 관심 끊었다"
- 갑자기 나타난 母 재혼남의 딸, 엄마 재산 나눠달라네요…호적상 딸이라며
- 기아 팬 꽉 찼는데 "우리 두산 파이팅"…배현진 시구에 "우~~" 야유
- '연예계 은퇴' 송승현, 8일 결혼…정용화·곽동연도 축하
- 이영애, 남프랑스보다 아름다운 청순 미모…53세에도 소녀 같은 매력 [N샷]
- "엉덩이 툭 치고 옆구리 만지는 단골…노망난 짐승 같다" 자영업자 울분
- 바다, '박보검 닮은꼴' 11세 연하 남편 최초 공개 [N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