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에 4만여 명 정보 유출..사기 주의
보도국 입력 2021. 12. 5. 17:27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조직에 4만여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돼 경찰이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강원경찰청은 국가정보원과 공조 수사 중 해외 사이버 범죄 조직이 악성 앱을 통해 내국인 4만 4천여 명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찰과 국정원은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피해 예방을 위한 경고 문자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에서 금전을 요구하는 건 보이스피싱이라며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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