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유치장에 갇힌 훈남

[스포츠경향]

김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현이 감옥에 갇혀서도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김수현은 5일 오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OTT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무릎 나온 트레이닝에 삼선 슬리퍼 차림으로 유치장에 갇혀 있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철장을 붙잡고 ‘멍’ 때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수현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치장 안에서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진지한 모습에 후줄근한 차림에도 후광이 드러났다.

한편, 김수현은 8부작 하드 코어 범죄 드라마 ‘어느 날’에서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에 살인 용의자가 된 대학생 김현수 역을 맡았다. 차승원, 김신록 등이 출연한다. 총 8부작으로 5회차는 오는 11일 0시에 공개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