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배 탄 73년생들' 장정석 단장-김종국 감독, 타이거즈 명간 재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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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생 장정석 단장과 김종국 감독이 KIA 타이거즈의 '명가 재건'을 이끈다.
데이터야구 전문가인 장 단장은 감독 경험도 있어 KIA의 명가 재건을 이끌 적임자로 꼽혔다.
KIA 선수로도 2년(2001·2002년)을 함께 보냈던 두 사람은 이제 단장과 감독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
김 감독은 "단장님과 인연은 선수시절부터 이어져왔다. 긴밀히 소통해 명가 재건을 함께 힘 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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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021시즌을 마친 뒤 프런트와 현장의 개편을 한꺼번에 단행했다. 성적부진으로 조계현 전 단장이 사임했고, 맷 윌리엄스 전 감독도 경질됐다.
최준영 대표이사가 취임한 뒤 첫 번째 인사는 단장직이었다. 장정석 신임 단장이 프런트 수장에 오르면서 ‘변화’의 신호탄이 쏘아 올려졌다. 데이터야구 전문가인 장 단장은 감독 경험도 있어 KIA의 명가 재건을 이끌 적임자로 꼽혔다.
장 단장이 11월에 부임한 뒤 첫 번째로 맡은 작업은 바로 감독 선임이었다. 장 단장은 명가 재건을 위해 무너진 타이거즈의 팀워크를 다시 만들어줄 적임자를 물색했다. 김 신임 감독은 윌리엄스 전 감독 시절 수석코치로 국내선수들의 실질적 리더 역할을 했다. 수석코치로 마무리캠프까지 훌륭히 지휘해 내부승격 자원 중 1번으로 꼽혔다.
내·외부 수많은 후보들이 하마평에 오른 가운데 김 신임 감독은 타이거즈의 10번째 사령탑으로 임명됐다. 선수단을 하나로 뭉치게 할 사령탑 후보로는 김 신임 감독만한 내부자원이 없다는 게 구단 내부의 최종 결론이었다.
KIA 선수로도 2년(2001·2002년)을 함께 보냈던 두 사람은 이제 단장과 감독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 김 감독은 “단장님과 인연은 선수시절부터 이어져왔다. 긴밀히 소통해 명가 재건을 함께 힘 쓰겠다”고 다짐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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