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재명, 비천 운운 감성팔이..허물 감추기"
이만수 입력 2021. 12. 5. 17:10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 출신이 비천해 뒤지면 더러운 게 많이 나온다고 발언한 데 대해 감성팔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오늘 전국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 후보는 가난한 소년공 출신, 비천한 신분 출신 운운하며 감성팔이를 했다며 정작 속내는 자신의 허물을 감추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의 발언은 가난과 고된 노동으로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정직하게 살아가는 시민들에 대한 비하와 모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 대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는 온갖 가족 비위와 위법 의혹을 받는 동시에 경악스러운 노동관과 인권 의식을 가진 역대 최악의 대선후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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