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여신' 정순주 아나운서, 한 줌 허리→터질듯한 D라인

강주일 기자 2021. 12. 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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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정순주 아나운서 SNS


‘K리그 여신’ 으로 불리며 남심을 사로잡았던 정순주 스포츠 아나운서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정순주는 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만삭 임산부는 차받침이 필요가 없다. 배 위에 올려두면 된다”라는 장난 섞인 글과 함께 만삭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순주는 핑크색 임산복을 입고 만삭의 D라인을 뽐내며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해 여름 까지만 해도 SNS에 한 줌 허리를 자랑하는 비키니 사진 등을 올리며 몸매를 뽐낸 바 있다. 이에 180도 달라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순산하길 바란다” “진정 아름다운 모습” “예쁘다”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스포츠 플러스 등에서 활동하던 정순주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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