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내년도 국비 4천698억 확보

유형재 2021. 12. 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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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국회가 최종 의결한 607조9천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에 강릉시 관련 국비 4천698억원이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주요 국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조성 31억원, 문화도시 조성 15억원, ITS 구축 60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2억원, 어촌뉴딜300 58억원, 도시재생 26억원, 스마트시티 챌린지 50억원 등이다.

또 화폐전시관 건립 30억원, 하수관로 정비 43억원 등을 비롯해 강릉∼제진 철도건설 1천58억원이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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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국회가 최종 의결한 607조9천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에 강릉시 관련 국비 4천698억원이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강릉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요 국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조성 31억원, 문화도시 조성 15억원, ITS 구축 60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2억원, 어촌뉴딜300 58억원, 도시재생 26억원, 스마트시티 챌린지 50억원 등이다.

또 화폐전시관 건립 30억원, 하수관로 정비 43억원 등을 비롯해 강릉∼제진 철도건설 1천58억원이 확보됐다.

특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소방심신수련원 신축과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확보, 내년도에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비로 각각 2억원, 10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안인화력특별지원사업은 20억원에 50억원으로 30억원, 세계합창대회 13억9천만원,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설치사업 10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러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권성동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와 모든 공직자가 국회, 기재부 등 각 부처를 상대로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시민의 행복 체감도를 높이면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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