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함익병 尹 선대위원장 영입 비판.."독재 찬양가"

강나루 2021. 12. 5.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위원장에 내정된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에 대해, "독재 찬양가를 영입했다"며 비판했습니다.

또 "함 위원장은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말해 비난을 사기도 했다"며 "이런 분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앉히고 2030 여성 유권자의 미래를 약속하는 윤 후보의 이중성에 할 말을 잃을 지경"이라고,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논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위원장에 내정된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에 대해, “독재 찬양가를 영입했다”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서면브리핑에서 “함익병 위원장은 2014년 한 인터뷰에서 ‘독재가 왜 잘못된 건가? 독재가 무조건 나쁘다는 것도 하나의 도그마’라고 강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함 위원장은 한 발 더 나가 ‘더 잘 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고 본다’고 강변하기도 했다”며 “‘좋은 독재’라는 환상에 빠진 망상가로 윤 후보와 똑같은 통치관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함 위원장은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말해 비난을 사기도 했다”며 “이런 분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앉히고 2030 여성 유권자의 미래를 약속하는 윤 후보의 이중성에 할 말을 잃을 지경”이라고,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논평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노재승 커피편집샵 블랙워터포트 대표와 함익병 함익병앤에스더 클리닉 원장,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을 내정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election2022/president/index.html

강나루 기자 (naru@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