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V-맘 특공대, 환경 사랑 자원봉사활동 마무리

지난 4월부터 학부모·청소년 등 400여명 참여

V-맘 특공대 해단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V-맘 특공대 해단식을 열고 특공대의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V-맘 특공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V-맘 특공대는 관내 학부모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지난 4월부터 400여명이 참여해 제로 웨이스트,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을 주제로 총 96회의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V-맘 특공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 소감을 발표했다.

또 ‘메타버스의 이해와 자원봉사로의 활용’을 주제로 한 유정화 한국메타버스 강사의 특강을 들으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봉사활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환경보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준 V-맘 특공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는‘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