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젖몸살로 고생, 육아전쟁 이제 시작".. 한지민·서효림 '응원'

배우 윤소이가 첫 아이를 품에 낳은 소감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5일 전했다./사진=뉴스1

배우 윤소이가 첫 아이를 낳은 소감을 전했다. 

5일 윤소이는 인스타그램에 "한달 전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탄순이와 잘 만났습니다"라며 딸을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윤소이는 "역아인지라 수술로 출산을 하였고, 무시무시한 통증의 터널을 지나 모유수유와 젖몸살을 동반한 몸조리가 저도 모르게..그렇게 시작되고 있었습니다"며 "순간순간 여러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어 이제야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응원해주셔서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육아전쟁..저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저희 탄순이는 조이현! 공주님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동료 배우들도 축하를 전했다. 채정안은 "고생했어 축하해"라는 댓글을 달았고, 한지민도 "무조건 건강만 하기! 탄순이도 소이도"라고 말했다. 서효림은 "고생했다~ 이제 하루 하루 행복과 감동스러운 날들이 계속 될거야"라며 '육아 선배'의 댓글을 달았다. 

윤소이는 2017년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4년만인 올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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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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