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김찬, 일본프로골프 투어 상금왕 등극

김영성 기자 2021. 12. 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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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프로골퍼인 김찬이 일본프로골프 투어, JGTO 2020-2021시즌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2020시즌과 2021시즌을 통합 운영한 JGTO의 2020-2021시즌 최종전인 JT컵에서는 일본의 다니하라 히데토가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4천만 엔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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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프로골퍼인 김찬이 일본프로골프 투어, JGTO 2020-2021시즌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김찬은 일본 도쿄의 요미우리 컨트리클럽 (파70·7천23야드)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JT컵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4오버파 74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2오버파를 기록한 김찬은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공동 22위 상금 134만 9천592엔, 우리 돈으로 1천 400만원을 받은 김찬은 2020-2021시즌 총상금 1억2천759만 9천803엔으로 상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상금 2위인 일본의 가나야 다쿠미(1억1천980만 3천605엔)를 779만 6천198엔 차이로 따돌린 김찬은 1987년 데이비드 이시이(미국), 2010년과 2015년 김경태, 2011년 배상문에 이어 통산 5번째 JGTO 외국인 상금왕이 됐습니다.

김찬은 2020-2021시즌에 2020년 12월 JT컵과 올해 10월 도카이 클래식, 11월 던롭 피닉스 등 3승을 올렸고 JGTO 투어 통산 7승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2020시즌과 2021시즌을 통합 운영한 JGTO의 2020-2021시즌 최종전인 JT컵에서는 일본의 다니하라 히데토가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4천만 엔을 받았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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