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대위 추가 인선..노재승·함익병·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

강병수 2021. 12. 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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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노재승 커피편집샵 블랙워터포트 대표, 함익병 함익병앤에스더 클리닉 원장,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을 내정했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정된 노 대표는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연설을 해 SNS상에서 '비니좌'라는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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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노재승 커피편집샵 블랙워터포트 대표, 함익병 함익병앤에스더 클리닉 원장,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을 내정했습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추가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정된 노 대표는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연설을 해 SNS상에서 '비니좌'라는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이 대변인은 함 원장 인선과 관련해서는 "비정치인이자, 인지도가 높으신 분"이라며 "방송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보여주신 분이며 국민들, 서민들의 이야기를 많이 대변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직능총괄본부장은 김상훈·임이자 의원, 총괄상황본부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임태희 전 의원이 맡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의 역할에 대해서는 "선대위의 총괄적인 상황을 다 체크하고, 유기적으로 각 조직이 기구별로 연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비서실 내 정책실장엔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정책위원으로는 이상민 전 권익위 부위원장·박성훈 부산시 경제특보·김현숙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임명됐습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금태섭 전 의원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언론을 통해 봤다"며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election2022/president/index.html

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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