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콘서트로 394억 번 BTS..비영어권 그룹 글로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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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연 네 차례의 대면 콘서트로 3330만 달러(393억 9000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LA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박스스코어 역대 흥행 순위에서 6위에 올랐으나 빌보드는 역대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기간 공연 횟수가 방탄소년단의 4회 공연보다 최소 2배 이상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방탄소년단의 성과는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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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연 네 차례의 대면 콘서트로 3330만 달러(393억 9000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빌보드 박스스코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LA 공연의 티켓이 모두 매진되었으며 총 21만 4000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의 티켓 수익 기록은 2012년 핑크 플로이드의 로저 워터스가 벌여 들인 3800만 달러 이후 전 세계 단일 공연장에서 올린 최대 수익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9년만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미국에서 열렸던 콘서트 기준 18년만에 가장 큰 박스스코어를 기록했고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공연 중에서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으며 북미 지역 콘서트 중에서는 역대 2위로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LA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박스스코어 역대 흥행 순위에서 6위에 올랐으나 빌보드는 역대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기간 공연 횟수가 방탄소년단의 4회 공연보다 최소 2배 이상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방탄소년단의 성과는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BTS는 LA 콘서트를 계기로 비영어권 아티스트 박스스코어 ‘3000만 달러 클럽’에도 가입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기존의 3000만 달러 클럽 아티스트는 U2, 그레이트풀 데드를 합쳐 모두 6팀입니다.
빌보드에 따르면 3천만 달러 클럽 가입 5년 이내에 싱글 차트 '핫100'에 3곡이나 정상에 올린 유일한 가수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에서 전체가 영어 가사로 되어 있는 '다이너마이트'와 '버터' 외에 한국어 노래로 공연을 한 것이 알려지며 비영어권 그룹으로서 한국을 세계로 알리려는 노력에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의 행보를 응원한다는 반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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