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의심 사례 4건 추가..2명은 미접종자

정기종 기자 2021. 12. 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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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 사례가 4건 추가됐다.

5일 질병관리청은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된 신규 역학적 관련 사례가 4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역학적 관련자는 변이 확정 사례와 역학적으로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 중 실험실 변이분석이 진행중이거나 불가능한 경우를 뜻한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날 신규 역학적 관련자로 분류된 인원은 10대·40대 남성 2명과 30대·70대 여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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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모두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 관련 의심
(인천=뉴스1) 황기선 기자 = 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첫 집단감염이 확인돼 출입문이 폐쇄, 교인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12.5/뉴스1


국내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 사례가 4건 추가됐다.

5일 질병관리청은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된 신규 역학적 관련 사례가 4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역학적 관련자는 변이 확정 사례와 역학적으로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 중 실험실 변이분석이 진행중이거나 불가능한 경우를 뜻한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날 신규 역학적 관련자로 분류된 인원은 10대·40대 남성 2명과 30대·70대 여성 2명이다. 충북에 거주하는 70대 여성(4일 확진)을 제외한 3인은 인천이 거주지역이며,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대 남성과 30대 여성은 백신 미접종자다.

해당 인원 모두 최근 연쇄감염의 중심지로 꼽히는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70대 여성은 지난달 28일 해당 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40대 남성은 교인, 10대 남성은 또 다른 교인의 자녀였다. 30대 여성은 예배에 참석했다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식당에서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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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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