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성, 공수처에 내일 조사 일정 연기 요청
보도국 입력 2021. 12. 5. 15:42
손준성 검사 측이 이른바 판사 사찰 문건 작성 의혹과 관련해 내일(6일) 출석을 요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조사 일정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손 검사 측은 고발 사주 의혹으로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난 3일 출석 요구를 받았고,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일정을 바꿔 달라는 의사를 공수처에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공수처는 지난달 19일 또는 20일 출석을 요구했지만, 손 검사 측 요청으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이후 손 검사 측은 이달 2일 출석하겠다고 했지만, 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으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며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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