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식] 제설대책 추진..인력·장비 대폭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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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겨울철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양구군은 제설용 덤프트럭 7대와 염화칼슘 살포기 12대, 제설기 삽날 15대를 확보했다.
강원 양구군은 최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1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평가'와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진행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잇따라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양구군은 2021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의 82개 군 중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순위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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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은 겨울철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양구군은 제설용 덤프트럭 7대와 염화칼슘 살포기 12대, 제설기 삽날 15대를 확보했다. 필요시 군부대 장비와 농기계도 제설작업에 투입하도록 협의했다.
또 제설용 모래 2천108㎥를 200여 곳에 비치했고, 이달 안으로 소금 685t과 염화칼슘 54t, 친환경 염수 17t 등도 확보할 예정이다.
제설 대책은 단계별로 추진돼 적설량 5㎝ 미만인 1단계(대설 예비특보)에서는 초동대응태세를 유지하면서 기상정보를 전파하고 강설 종료 5시간 내 제설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적설량 5㎝ 이상인 2단계(대설주의보)가 되면 제설 덤프와 인력이 투입되고, 적설량 20㎝ 이상인 3단계는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해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구군, 외부기관 평가서 잇달아 '우수' 판정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은 최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1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평가'와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진행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잇따라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양구군은 2021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의 82개 군 중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순위 5위에 올랐다.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전국 15위, 경영활동 부문에서는 전국 17위였으며, 경영성과 부문에서는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또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양구군은 환경 부문에서 양호 등급, 사회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 거버넌스 부문에서 양호 등급을 얻어 종합 우수 등급에 올랐다.
조인묵 군수는 "외부 기관이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 양구군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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