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스메루산 화산 분화 사망자 13명로 늘어..부상자 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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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있는 스메루 화산 분화로 인한 사망자가 13명으로 늘고 100명에 가까운 부상자가 나왔다.
CNN, AFP통신에 따르면 5일 압둘 무하리 인도네시아 방재청(BNPB) 대변인은 현재 스메루 화산 분화로 인한 사망자가 13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스메로 화산은 분화하며 대량으로 화산재를 뿜어냈다.
인구 2억7000만 명을 가진 인도네시아는 태평양의 '불의 고리'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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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니 당국 발표…실종자 수는 발표안해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있는 스메루 화산 분화로 인한 사망자가 13명으로 늘고 100명에 가까운 부상자가 나왔다.
CNN, AFP통신에 따르면 5일 압둘 무하리 인도네시아 방재청(BNPB) 대변인은 현재 스메루 화산 분화로 인한 사망자가 13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BNPB는 성명을 내고 분화로 마을 곳곳이 재로 뒤덮이며 임산부 2명 등 98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수색과 구조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했으나 실종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전날 스메로 화산은 분화하며 대량으로 화산재를 뿜어냈다. 화산 주변에 있는 마을들은 암흑에 휩싸였으며 수백 명의 주민이 임시 대피소로 피난하거나 다른 안전처로 이동했다.
TV 방송은 화산재와 빗물로 얼룩진 얼굴의 주민들이 거대한 화산재 구름 아래서 놀라 달려가는 모습을 비췄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난해 12월 대규모 분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구 2억7000만 명을 가진 인도네시아는 태평양의 '불의 고리'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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