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문제 해결 '월드워터챌린지 2021' 대상에 미국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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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포럼은 3일 서울 강남구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월드워터챌린지 2021'에서 미국 '후라이브즈'(WHOlives.Inc)의 마이크 앤더슨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월드워터챌린지 2021'은 전 세계가 직면한 물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공모해 시상하는 경연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32개국에서 73개 해결방안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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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국물포럼은 3일 서울 강남구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월드워터챌린지 2021'에서 미국 '후라이브즈'(WHOlives.Inc)의 마이크 앤더슨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월드워터챌린지 2021'은 전 세계가 직면한 물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공모해 시상하는 경연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32개국에서 73개 해결방안을 접수했다.
이중 영국, 미국, 팔레스타인 등 9개 팀의 우수 해결방안이 최종경연자로 선정돼 4시간 동안 경연을 펼친 끝에 수상자가 결정됐다.
미국의 마이크 앤더슨은 '수질 오염을 방지하면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추장비'라는 주제로 '지역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파이낸싱'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상금 1천만원 및 측우기 모형 상패를 받는다.
또 2022년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2022 및 제9차 세계물포럼 기간에 참여해 아이디어 및 보유 기술을 홍보할 기회도 주어진다.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는 "물 문제를 겪는 많은 이들이 경연을 통해 답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월드워터챌린지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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