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문제 해결 '월드워터챌린지 2021' 대상에 미국팀 선정

김은경 2021. 12. 5.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물포럼은 3일 서울 강남구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월드워터챌린지 2021'에서 미국 '후라이브즈'(WHOlives.Inc)의 마이크 앤더슨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월드워터챌린지 2021'은 전 세계가 직면한 물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공모해 시상하는 경연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32개국에서 73개 해결방안을 접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드워터챌린지 2021' 행사장 전경 [한국물포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국물포럼은 3일 서울 강남구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월드워터챌린지 2021'에서 미국 '후라이브즈'(WHOlives.Inc)의 마이크 앤더슨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월드워터챌린지 2021'은 전 세계가 직면한 물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공모해 시상하는 경연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32개국에서 73개 해결방안을 접수했다.

이중 영국, 미국, 팔레스타인 등 9개 팀의 우수 해결방안이 최종경연자로 선정돼 4시간 동안 경연을 펼친 끝에 수상자가 결정됐다.

미국의 마이크 앤더슨은 '수질 오염을 방지하면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추장비'라는 주제로 '지역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파이낸싱'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상금 1천만원 및 측우기 모형 상패를 받는다.

또 2022년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2022 및 제9차 세계물포럼 기간에 참여해 아이디어 및 보유 기술을 홍보할 기회도 주어진다.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는 "물 문제를 겪는 많은 이들이 경연을 통해 답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월드워터챌린지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 집안에 뱀 들어와 쫓으려다 집 한 채 다 태워
☞ 포옹하고 커플티 입고…윤석열·이준석 "단디하겠다"
☞ "멀쩡하던 고3 딸 희귀질환…백신 인과성 없다" 가족들 분통
☞ 상처가 130군데…친부 동거녀 학대에 6세 남아 결국
☞ "부모처럼 따랐는데"…10대 자매 '그루밍 성추행' 목사
☞ 친일파 이해승 후손 땅 국고 환수 소송서 정부가 진 이유는
☞ 오미크론 감염자 나온 인천 교회 목사 "오해 없길"
☞ 팀 승리 합작한 이강인·구보, 사우나서 사이좋게 '기념 촬영'
☞ "왜 다른 여자랑 말해?" 남친 흉기로 찌른 20대女 징역 3년
☞ 중대장 아이디 도용해 휴가 '셀프 결재'…전역 후 들통나 징역형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