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6년 국내 대학 절반 사라져..청년세대 지역갈등"
보도국 입력 2021. 12. 5. 14:52
앞으로 25년 내에 국내 대학의 절반 이상이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와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의 지방대학 분야 관련 보고서를 보면, 2046년까지 국내 대학 수는 백 아흔 곳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의 절반 수준인데, 서울을 제외한 지역은 44% 정도만 남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청년인구 편중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역 간 세수 격차와 사회 갈등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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