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벤츠남 "수입 없는데 숨만 쉬는게 350만 원"

2021. 12. 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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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외제차를 구매했지만 사업에 실패해 카푸어가 된 남성의 사연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유튜브 재뻘TV에 출연한 남성은 외제차 중에서도 고가인 벤츠 AMG GTS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고차 딜러로 활동하다 독립해서 본인 명의의 회사를 차렸지만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현재는 무직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차량의 출시가는 2억 원 선으로 A씨는 이를 1억 원 정도에 중고로 매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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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외제차를 구매했지만 사업에 실패해 카푸어가 된 남성의 사연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유튜브 재뻘TV에 출연한 남성은 외제차 중에서도 고가인 벤츠 AMG GTS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고차 딜러로 활동하다 독립해서 본인 명의의 회사를 차렸지만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현재는 무직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차량의 출시가는 2억 원 선으로 A씨는 이를 1억 원 정도에 중고로 매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차를 사던 당시에는 경제적 여유가 있었으나 수익이 끊기게 되어 아직도 할부 납입금과 보험료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차를 60개월 할부로 구입해 한달에 할부금으로만 181만 원을 내고 있으며 500만 원이 넘는 보험료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파손이나 도난 등에 대한 보상을 받는 자차보험까지 들면 1000만 원이 넘어가 현재 책임 보험만 들어 놓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사무실 보증금과 기존에 모아둔 돈으로 차량을 유지하고 있는 A씨는 월세 80만원은 부모님이 지원해주고 있으며 기름비 50만원을 포함하면 한달에 숨만 쉬어도 약 350만 원이 나간다고 토로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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