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주지훈X전석호→조한철X오정세 사이 묘한 긴장감

김종은 기자 2021. 12. 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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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주지훈과 전석호, 그리고 조한철과 오정세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13회에서는 2019년의 강현조(주지훈)가 그동안 죽은 피해자들이 모두 검은다리골 마을 출신이라는 걸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와 현재가 넘나들며 그날의 진실이 하나 둘 벗겨지는 가운데, '지리산' 제작진은 5일 14회 방송을 앞두고 추리 촉을 날 세우게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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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리산' 주지훈과 전석호, 그리고 조한철과 오정세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13회에서는 2019년의 강현조(주지훈)가 그동안 죽은 피해자들이 모두 검은다리골 마을 출신이라는 걸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그해 겨울 강현조가 왜 위험한 설산에 올랐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그가 코마 상태에 빠지며 미궁으로 함께 빠져버린 상태. 이에 현재 2020년의 서이강(전지현)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과거와 현재가 넘나들며 그날의 진실이 하나 둘 벗겨지는 가운데, '지리산' 제작진은 5일 14회 방송을 앞두고 추리 촉을 날 세우게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첫 사진에서 2019년의 강현조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해둥분소 경찰서를 찾은 모습이다. 앞서 김웅순(전석호)은 서이강의 할머니를 죽음으로 내몬 버스 사고를 조사하는 중이라며 목격자가 있는지 찾으려 했고, 강현조는 환영을 통해 이 사고가 검은 장갑을 낀 진범이 일으킨 살인사건임을 깨달았다. 다시 마주친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돼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조난자를 찾기 위해 출동했던 박일해(조한철)가 놀란 표정으로 정구영(오정세)을 돌아본 순간이 포착됐다. 그와 달리 차분하게 무전으로 무언가 말하고 있는 정구영의 행동은 한층 의문을 배가, 이들에게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케 했다.

한편 '지리산' 14회는 5일 밤 9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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