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누, 팬미팅서 워너원으로 변신? MC하루와 케미 가득

안하나 입력 2021. 12. 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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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누의 첫 공식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5일 정오 리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공식 팬미팅 '2021, Autumn Fanmeeting with 리누' 비하인드 영상이 오픈돼 팬들에게 또 한 번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리누는 팬미팅 진행자로 함께한 MC하루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MC하루는 리허설 도중 리누의 고음과 멘트를 립싱크하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도 선사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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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 사진=리누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리누의 첫 공식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5일 정오 리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공식 팬미팅 ‘2021, Autumn Fanmeeting with 리누’ 비하인드 영상이 오픈돼 팬들에게 또 한 번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리허설도 실전처럼 임하는 리누의 모습부터,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었던 리누의 특급 애교와 춤이 담겨있다.

리누는 팬미팅 진행자로 함께한 MC하루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MC하루는 리허설 도중 리누의 고음과 멘트를 립싱크하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도 선사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Q&A 포스트잇 시간에서 리누는 팬들의 요청에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답변을 전하는 것은 물론, MC하루와 함께 아이돌 춤을 춰달라는 팬의 소원에 워너원(WannaOne)의 ‘나야 나(PICK ME)’를 선곡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한, 다시 쓰는 프로필, 폴라로이드 증정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 팬미팅에서 리누는 재치 있는 입담과 잔망 넘치는 애교를 선보였고, 무대 위 감성적인 모습과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특히 리누는 팬미팅 시작 전 “팬분들 만날 생각에 설레고 밤잠도 설쳤다. 정말 재밌고 좋은 시간 만들어보겠다”라며 각오를 보였다. 짧지만 강렬했던 팬미팅이 끝난 후엔 “첫 팬미팅인데 사고 없이 실수 없이 잘 끝나서 좋다. 배는 고프지만 마음은 불렀던 하루였다. 다음에 또 이런 자리가 생기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오늘 하루 평생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깜짝 생일 파티, 토크 비하인드 이외에도 영상에선 리누의 달콤한 보이스를 들을 수 있는 무대 하이라이트 부분도 공개돼 팬들의 귀를 다시 한번 호강시켰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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