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귤파는 초등학생 형제 "엄마 생일선물 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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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엄마 생실선물을 사기 위해 귤을 판 초등학생 형제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 A씨는 "집에 가는 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는데 누군가 '귤 사세요!'라고 외쳐 돌아봤다"라는 문구와 함께 귤을 팔고 있는 초등학생 형제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 초등학생 형제는 어머니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길거리에서 귤을 팔았다고 전해져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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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엄마 생실선물을 사기 위해 귤을 판 초등학생 형제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 A씨는 "집에 가는 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는데 누군가 '귤 사세요!'라고 외쳐 돌아봤다"라는 문구와 함께 귤을 팔고 있는 초등학생 형제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A씨는 "돌아보니 남자 초등학생 둘이 귤을 팔고 있었다"면서 "지나쳤다가 너무 귀여워서 사주러 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초등학생 6학년과 4학년 아이들인데 '귤을 팔아서 엄마 생신 선물을 사드릴 것'이라고 말해 귤을 사주기로 결심했다"라며 "거스름돈이 모자르대서 편의점에 뛰어가 과자 두 개를 사서 1000원 지폐로 바꿨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A씨는 형제에게 거스름돈을 바꾸기 위해 산 과자를 주고 3000원어치의 귤을 사고 두개의 귤을 서비스로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집에 가던 도중 형제는 서비스 사탕을 주지 않았다고 다시 달려와 사탕을 주고 갔다는 훈훈한 일화가 공개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직접 판매 홍보물을 만들어 귤을 팔고 있는 형제의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이 초등학생 형제는 어머니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길거리에서 귤을 팔았다고 전해져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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