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 식탁 공략' 강원도 사할린서 청정식품 판촉행사

양지웅 2021. 12. 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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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내년 1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러시아 유주노사할린스크에서 강원 청정식품 판촉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현지 식품관에서는 시식회, 특별 할인, 사은품 증정 등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된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사할린에서 처음 펼치는 판촉행사로 신시장 개척의 계기를 마련해 강원도 청정식품이 서부 러시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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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강원도 청정식품 판촉 행사 진행 [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는 내년 1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러시아 유주노사할린스크에서 강원 청정식품 판촉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와 현지 식품 바이어 대상 입점상품 정보제공, 지역 유명 셰프 초청 온라인 요리시연을 펼친다. 1월 초에는 사할린 주요 방송사를 통해 제품광고도 송출할 계획이다.

현지 식품관에서는 시식회, 특별 할인, 사은품 증정 등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된다.

강원 청정식품관은 지난달 도내 식품 수출기업 11곳, 30여 개 제품의 해외 한인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하고 있다.

러시아인들의 소비세가 커지는 12월과 1월에 마케팅 집중해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사할린에서 처음 펼치는 판촉행사로 신시장 개척의 계기를 마련해 강원도 청정식품이 서부 러시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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