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6일까지 4주간 방역 특별 점검 기간 운영

김동찬 2021. 12. 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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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에 발맞춰 26일까지 방역 특별 점검 기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 조치는 한국마사회가 사업장 내 방역 체계를 점검함과 동시에 기관별로 방역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수시로 점검, 보완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조한 정부 기조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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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사업장 고객 입장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마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에 발맞춰 26일까지 방역 특별 점검 기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 조치는 한국마사회가 사업장 내 방역 체계를 점검함과 동시에 기관별로 방역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수시로 점검, 보완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조한 정부 기조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다.

현장 점검 체크 리스트에는 전 사업장 소독 실시 여부를 비롯한 현장 방역 준비 상황과 사전 예약제·지정 좌석제 운영 등 입장객 방역 관리, 고객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이행 여부 등 동선 관리에 대한 주요 점검 사항과 그 결과에 따른 조치, 대비할 사안 등을 담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11월부터 전 사업장 고객 입장을 재개했으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14일 경과 이후 유효기간 6개월 미만의 접종 완료자와 코로나19 완치자,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만 입장하도록 하고 있다.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직무대행은 "방역을 어느 때보다 챙겨야 할 때라고 판단해 조기에 특별방역 점검단을 꾸리고 방역 특별 점검 기간 운영에 돌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4주간 그 어느 기관보다 안전하고 철저하게 방역을 관리해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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