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가 발 받침대'..메시, 가족들과 7발롱 모두 공개

조용운 2021. 12. 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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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7개의 발롱도르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메시가 거대한 소파를 가득 채우는 7개의 발롱도르를 과시했다. 발롱도르가 너무 많아선지 아이들이 발 받침으로 사용할 정도"라고 사진 구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메시가 불가능할 것 같던 7번째 발롱도르 수상에 성공했다.

메시가 7개의 발롱도르를 모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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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7개의 발롱도르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메시가 거대한 소파를 가득 채우는 7개의 발롱도르를 과시했다. 발롱도르가 너무 많아선지 아이들이 발 받침으로 사용할 정도"라고 사진 구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메시가 불가능할 것 같던 7번째 발롱도르 수상에 성공했다. 메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1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총점 613점으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580점·바이에른 뮌헨)를 제쳤다. 2009년 첫 수상 이후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년까지 총 7차례 발롱도르를 품었다.

메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47경기 38골 14도움을 올려 득점왕을 차지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한을 풀었다. 이를 인정받은 메시는 7회 수상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더욱 늘렸다.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미셸 플라티니, 마르코 판 바스텐, 요한 크루이프(이상 3회)와 격차를 벌렸다.

메시가 7개의 발롱도르를 모두 공개했다. 화보에서 그는 아내, 아이들과 함께 큰 소파에 앉아 발롱도르를 들어올렸다. 각자 하나씩 가슴에 품어도 2개가 남다보니 장남 티아고가 발롱도르에 발을 올릴 정도로 풍족한 모습이다. 더선도 그 모습이 신기한지 "발 받침으로 사용할 정도"라고 웃었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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