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SG 홍보영상 '내일도 애쓰지' 흥행돌풍

전혜인 2021. 12. 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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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DS)부문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발행하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 '내일도 애쓰지(ESG)'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 '삼성전자 반도체' 유튜브 채널에 '내일도 애쓰지(ESG)' 16번째 에피소드로 '벌크 가스 기술 담당자' 편을 업로드하며 해당 시리즈 시즌 1을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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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튜브 시리즈 '내일도 애쓰지(ESG)'의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 '벌크 가스 기술 담당자'편.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반도체(DS)부문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발행하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 '내일도 애쓰지(ESG)'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 '삼성전자 반도체' 유튜브 채널에 '내일도 애쓰지(ESG)' 16번째 에피소드로 '벌크 가스 기술 담당자' 편을 업로드하며 해당 시리즈 시즌 1을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1편부터 15편까지의 해당 시리즈 누적 조회수는 1400만뷰에 달해, 그간 삼성전자 반도체 유튜브 채널에서 제작된 모든 시리즈 중 편당 평균 조회수가 가장 높다.

'ESG'와 '애쓰지'라는 발음을 활용해 중의적으로 표현한 해당 시리즈는 저전력 반도체, 대기환경, 폐수처리, 재생에너지, 분리배출, 조경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의 스토리를 담아내며 취업을 준비하는 MZ세대는 물론 삼성전자의 ESG 경영에 대해 궁금해하는 일반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참여해 삼성전자의 ESG에 대한 노력을 담아 동료들의 관심과 응원도 많아지면서 임직원들이 ESG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긍정적 효과가 생기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새로운 포맷의 '내일도 애쓰지(ESG)' 시즌 2를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측은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발행을 통해 임직원들이 회사의 ESG 활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일반 대중들에게도 삼성전자의 반도체 캠퍼스 내 다채로운 ESG 활동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혜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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