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 대통령의 미사일 주권 확보 노력..가슴 먹먹"
나연수 2021. 12. 5. 13:10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가 두 차례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이어 최종적인 지침 종료로 미사일 주권을 찾기까지, 문 대통령의 지원사격이 주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SNS에 게재한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에서 청와대 근무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미사일 주권 확보를 위한 문 대통령의 결단과 노력을 주저 없이 꼽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는 2017년 11월 탄두 중량 제한 폐지, 2020년 7월 민간 우주발사체 고체연료 제한 해제, 2021년 미사일 지침 종료 합의 과정을 통해 사실상의 미사일 주권을 확보했습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탄두 중량 500kg에 채워져 있던 족쇄를 차분하게, 그러나 굳건히 풀어나갔고 실로 그 과정은 지금도 가슴이 먹먹하고 소름이 올라온다고 회상했습니다.
특히 우주발사체 고체연료 개발의 제약을 해소하고자 미국 정부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진행을 지시했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통화로 직접적인 역할을 했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미사일 지침 종료로 우리나라는 우주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고, 군의 정보·감시·정찰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됐으며, 한미동맹의 협력 무대가 우주라는 새로운 지평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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